정현은 28일(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투어(ATP) 멕시코오픈 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89위 미국의 도널드 영을 세트스코어 2-0(7-6<7-5>6-1)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스타트가 다소 불안했던 정현이지만 적절한 상황마다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기선을 잡았다. 팽팽한 레이스 끝에 1세트를 잡은 정현은 2세트는 여유 있는 경기 운용으로 쉽게 풀어갔고 최종 승리를 지켰다.
정현은 세계랭킹 123위의 미국 출신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와 2회전 맞대결을 펼친다.
호주오픈 4강에 빛나는 정현은 3주간 치료를 받은 뒤 지난 델레이비치 오픈을 시작으로 다시 투어일정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