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로치데일] 손흥민, 286일 만에 멀티골 ‘시즌 12·13호 골’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FA컵 16강 로치데일전서 시즌 12·13호 골을 터뜨렸다. 시즌 첫 멀티골이다.

손흥민은 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치데일과 2017-18시즌 FA컵 16강 재경기서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3분과 후반 20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잇달아 골로 연결시켰다. 지난 1월 1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 이후 46일 만에 득점이다.
손흥민은 FA컵 16강 토트넘-로치데일전에서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FA컵 16강 토트넘-로치데일전에서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FA컵에서도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은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8골)와 UEFA 챔피언스리그(3골)에서만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특히, 멀티골은 시즌 처음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1골씩만 기록했다. 멀티골은 지난해 5월 19일 벌어진 2016-17시즌 레스터 시티전(2골)이 마지막이었다. 286일 만에 멀티골이다.

손흥민의 공식 경기 멀티골은 지난해 11월 10일 A매치 콜롬비아전(한국 2-1 승)이다. 손흥민은 2골을 넣으며 신태용 A대표팀 감독에게 부임 후 첫 승을 선물했다.

한편, 토트넘은 페르난도 요렌테의 해트트릭까지 터지며 로치데일을 6-1로 크게 이겼다. 토트넘은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와 FA컵 8강에서 격돌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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