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팀 추월은 버리는 경기…메달 후보 선수에겐 혜택 많아”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노선영(29)이 ‘왕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선영은 지난 8일 SBS 시사·토크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해 “노선영·김보름이 아닌, 개개인 선수의 문제가 아니었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팀 추월은 버리는 경기였다. 아무래도 메달을 딸 수 있는 경기에 더 신경을 쓰고 집중하고, 그렇지 않은 종목은 집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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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달이 유력한 후보 선수들에게는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메달을 따지 못하는 선수들도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남아있을 후배들이 더 이상 차별받거나 특혜를 받지 않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노선영은 지난 2월 1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팀 추월에 김보름(25), 박지우(20)와 출전했다. 준준결승에서 노선영이 김보름 박지우보다 3초 이상 뒤처져 결승선에 들어왔다.

이후 김보름 박지우의 인터뷰에 ‘왕따 논란’이 거세게 불거졌다. 이에 여론은 한국빙상경기연맹을 조사해야 한다는 쪽으로 불거졌다. 당시 경기 후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전한 노선영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생각을 전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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