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우승권과는 멀어졌다. 1위 패트릭 리드(미국)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했다. 우즈와는 10타 차이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통산 네 차례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3년 만에 참가하는 마스터스였다. 관심이 집중됐지만 우즈는 부정확한 샷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날 5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숲으로 들어가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해 더블 보기를 적어냈으며 12번호에서는 티샷을 물에 빠트렸다.
한편, 김시우는 우즈와 같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0위로 컷 통과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한 타를 잃었다.
PGA 투어 통산 43승의 필 미컬슨은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미컬슨의 마스터스 사상 최악 스코어다. 미컬슨은 마스터스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다. 미컬슨은 합계 5오버파 149타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