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인 정성종 1군 콜업…조원우 감독 “불펜으로 활용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대졸 신인 우완투수 정성종(23)을 올렸다.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비어있는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정성종으로 채웠다. 롯데는 전날(7일) 좌완 정태승(30)을 1군에서 말소했다. 광주일고-인하대를 졸업하고 올해 신인 2차 3라운드에서 롯데에 지명돼 입단한 정성종은 7일까지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선발로 나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경기에 앞서 조원우 감독은 “좋다는 보고를 계속 들었다. 공도 빠르고, 불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군에서 선발로 던져서 롱릴리프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8일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 조원우 감독이 LG 류중일 감독과 인사를 나눈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잠실)=조원우 감독
8일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롯데 조원우 감독이 LG 류중일 감독과 인사를 나눈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잠실)=조원우 감독
롯데 관계자는 “직구 구속이 145km에서 150km까지 나왔다. 평가가 좋았던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롯데는 외야수 민병헌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조 감독은 “장염 증상이 있어서 제외했다”며 “비로 취소된 6일 목의 담 증세로 선발에서 뺐던 손아섭과 문규현은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롯데는 김문호-전준우-손아섭이 외야를 지킨다. 지명타자는 이병규가 나선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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