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첫 등판` 윤석민 "투구할 때 어깨 불편함 없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수술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치른 윤석민(32·KIA타이거즈)이 등판 소감을 전했다.

윤석민은 15일 함평 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72개. 지난 2016년 10월 11일 LG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전 이후 약 1년 7개월, 581일 만이다. 윤석민은 2016년 12월 어깨 웃자란 뼈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2017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KIA 윤석민이 2군 경기에 등판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KIA 윤석민이 2군 경기에 등판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재기를 시작했던 윤석민은 3군 경기에서 세 차례 등판한 뒤, 퓨처스리그에 선발 등판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KIA 관계자는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속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을 구사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 윤석민은 "3군 연습 경기부터 오늘까지 투구하는 데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몸 상태나 투구 감각은 내 생각대로 잘 올라오고 있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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