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만 감독 "타자들 적극적인 타격, 나주환 특히 인상적"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6월 첫 승을 일궈낸 선수단에 박수를 보냈다.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메릴 켈리가 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타선 역시 힘이 좋았다. 최정의 홈런을 포함해 14안타 8득점을 뽑아냈다. 시즌 2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1일 문학 kt전에서 승리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트레이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1일 문학 kt전에서 승리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힐만 SK감독은 경기 후 "7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준 켈리의 피칭이 대단했다. 6회초 잠깐 위기가 있었지만 잘 돌파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모든 타자들이 적극적인 타격을 보여주며 중요할 때마다 타점을 만들어줬다. 오랜만에 나온 최정의 홈런과 탄탄한 수비가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며 "특히 공격에서는 나주환의 활약이 좋았다. 투수가 공 14개를 던지게 하고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6월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안은 SK는 2일 앙헬 산체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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