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넷-린도어, 5월 이달의 선수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신시내티 레즈 2루수 스쿠터 지넷,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2018년 5월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양 리그 이달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지넷은 지난 2011년 5월 제이 브루스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뽑힌 레즈 선수가 됐다. 지넷은 5월 한 달 26경기에서 타율 0.398(93타수 37안타) 출루율 0.418 장타율 0.720 8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지넷과 린도어가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넷과 린도어가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내셔널리그에서 5월 한 달동안 장타율 1위, 타율 2위, 홈런 공동 3위, 출루율 4위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공동 7위에 해당하는 14개의 장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타율 0.538(26타수 14안타) 7득점 2루타 3개 4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린도어는 5월 27일경기에서 타율 0.373(118타수 44안타) 출루율 0.432 장타율 0.737 10홈런 23타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선수가 이달의 선수에 뽑힌 것은 2015년 5월 제이슨 킵니스 이후 처음이다. 득점, 안타, 2루타, 타율 부문에서 아메리칸리그 1위를 기록했고 장타율 3위, 홈런과 출루율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절정은 5월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안타 4개가 홈런 2개, 2루타 2개로 모두 장타였다. 인디언스 1번타자가 한 경기 장타 4개를 기록한 것은 1954년 7월 3일 테리 프랑코나 현 클리블랜드 감독의 아버지 티토 프랑코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기록한 이후 그가 처음이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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