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귈라-세구라, 최종 투표 1위로 올스타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로스터 마지막 한 자리를 결정하는 '최종 투표'의 승자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MLB네트워크를 통해 최종 투표 결과 내셔널리그에서 헤수스 아귈라(밀워키), 아메리칸리그에서 진 세구라(시애틀)가 올스타 합류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아귈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미드 섬머 클래식'에 출전하게 됐다. 그는 브랜든 벨트(샌프란시스코) 맥스 먼시(다저스) 트레이 터너(워싱턴) 맷 카펜터(세인트루이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귈라와 세구라가 최종 투표 승자가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귈라와 세구라가 최종 투표 승자가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귈라는 에릭 테임즈, 라이언 브론 등과 주전 경쟁을 벌이는 상황 속에서 데뷔 후 최고의 생산력을 보여주며 버텼다. 81경깅서 타율 0.302 출루율 0.369 장타율 0.631 23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23홈런은 내셔널리그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세구라는 지난 2013년에 이어 5년만에 올스타 게임에 초대를 받았다. 앤드류 베닌텐디(보스턴) 잔칼로 스탠튼(양키스) 에디 로사리오(미네소타) 안드렐톤 시몬스(에인절스)와의 투표 경쟁에서 이겼다.

시애틀의 주전 유격수인 세구라는 이번 시즌 85경기에서 타율 0.329 출루율 0.356 장타율 0.467 7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greatm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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