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맞아 이정후를 제외한다.
넥센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맞춰 톱타자 이정후를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레일리에게 약하기도 했고, 부상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휴식을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이정후는 레일리와 맞대결 기록이 없지만, 신인왕을 차지했던 지난 시즌에는 레일리에 10타수 무안타로 철저하게 묶였다. 장 감독은 “뒤에서 대기한다”고 덧붙였다.
넥센 히어로즈 이정후. 사진=김재현 기자
이날 넥센은 좌투수인 레일리에 맞춰 우타자가 대거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마이클 초이스가 5번 우익수로 나서고, 장영석이 7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이정후가 빠진 톱타자 자리에는 2루수 김혜성이 나선다. 타선에서 7명이 우타자다.
한편 장정석 감독은 전날(27일) 선발 등판해 1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실점(2자책)으로 다소 부진한 신재영에 대해 “나아질 것이다. 4, 5선발은 한번 씩 난타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