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3회 위기를 극복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3회말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1개였다. 3회까지 총 투구 수 35개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3회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상대 투수 웨이드 마일리와의 승부였다. 운이 따르지 않았다. 먹힌 땅볼 타구였는데 3루 파울라인 안쪽을 따라 흐르며 안타가 됐다. 좌익수 맷 켐프가 바운드를 잘못 읽으며 2루까지 내보냈다.
1사 2루에서 상위 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욕심이 많은 로렌조 케인을 상대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으로 연달아 헛스윙을 유도하며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다음은 크리스티안 옐리치와의 승부. 2구만에 1루수 앞으로 가는 약한 땅볼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