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첫 홀인원…그러나 1타차 컷 탈락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임성재(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컷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 있는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번 홀(파3)에서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는데, 볼이 백스핀에 걸리면서 홀에 들어갔다. 이에 임성재는 캐디와 두 팔을 번쩍 들며 기쁨을 나눴다.

임성재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임성재가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좋은 샷감을 선사하던 임성재는 17번 홀(파3)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공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2타를 잃었다. 결국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 컷오프 기준타수(1언더파)를 넘지 못 하고 컷 탈락했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0위.

토미 플릿우드, 로리 맥길로이가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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