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셉, DH로 선발라인업 복귀...박용택 LF·김현수 1B

가래톳 통증으로 앞서 두 경기를 결장한 LG 트윈스 외인타자 토미 조셉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단, 1루수가 아닌 지명타자다.

LG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전 선발라인업을 설명하며 “조셉이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훈련시간 타격연습 등을 무리 없이 소화한 조셉은 지명타자로는 가능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아직 1루 수비에는 부담을 느끼는 모양새.

자연스럽게 LG 타순도 변했다. 조셉이 4번 지명타자로 나서기에 기존 지명타자 박용택은 6번 좌익수로 출격한다. 올 시즌 첫 좌익수 수비출전이다. 김현수가 3번 1루수로 나선다. 역시 올 시즌 첫 1루수 수비출전이다.

LG 외인타자 토미 조셉(사진)이 4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전에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조셉은 앞서 두 경기 가래톳 통증으로 인해 휴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LG 외인타자 토미 조셉(사진)이 4일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전에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조셉은 앞서 두 경기 가래톳 통증으로 인해 휴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나머지는 변화가 없다. 이형종-오지환이 테이블세터를 형성하고 김현수-조셉-채은성이 클린업트리오를 맡는다. 6번은 박용택. 양종민-유강남-정주현이 하위타선을 꾸린다. 선발투수는 타일러 윌슨.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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