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 KBO리그 시즌 팀 간 첫 맞대결에 앞서 1군 엔트리를 정리했다.
홈런 2개를 쳤지만 11경기에서 타율 0.146으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는 제레미 해즐베이커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전이 끝난 뒤 2군행을 통보받았고, 이날 경산에서 열린 삼성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다. 빈타도 빈타지만, 삼진을 18개나 당하며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나지완도 홈런 1개를 쏘아올렸지만, 11경기 타율 0.152다. 삼진이 14개다.
김주찬과 김선빈은 부상 때문이다. 김주찬은 허리 통증, 김선빈은 허벅지 통증이다.
대신 박찬호 홍재호 유재신 신범수 임기준이 1군에 등록했다. 박찬호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바로 포함됐다. 9번타자로 나선다.
김기태 KIA 감독은 “부상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해즐베이커와 나지완 얘기는 당분간 하고 싶지 않다”며 “임기준은 많이 좋아졌다. 볼도 그렇고 자세도 그렇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