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윤석, 9회말 극적인 동점 투런포

롯데 자이언츠 오윤석이 4년 만에 홈런을 때리며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했다.

오윤석은 20일 사직 kt위즈전에서 7회초 1루수 채태인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이날 롯데는 8회까지 2-1로 앞서다 9회 마무리 손승락의 방화로 2-4로 역전을 당한 상황이었다.

채태인의 5번 타순에 들어간 오윤석은 2점 차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kt마무리 김재윤의 2구째 142km 속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으로 넘겨 4-4 동점을 만드는 투런홈런을 때렸다.

9회 동점 투런포를 때린 롯데 오윤석.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9회 동점 투런포를 때린 롯데 오윤석.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 홈런은 오윤석의 올 시즌 첫 홈런. 통산 2호 홈런이다. 오윤석은 데뷔 시즌인 2015시즌 자신의 커리어 첫 홈런을 때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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