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공 9개로 삼자범퇴 마무리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류현진, 1회를 오랜만에 실점없이 넘겼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1회 1탈삼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9개였다.

앞선 두 경기 1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점씩 허용했던 그는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첫 타자 오지 알비스는 류현진을 도왔다. 초구 바깥쪽 투심에 배트를 냈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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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 조시 도널드슨과의 승부는 어려웠다. 스트라이크존 주변에 대한 앤디 플레처 주심의 판정이 오락가락했다. 경계에 걸친 공들이 스트라이크로 인정받지 못하며 풀카운트 승부로 갔다. 류현진이 '홈런보다 싫어하는' 볼넷을 내줄 위기에 몰렸다. 그때 그는 스트라이크존 높은 코스로 벗어나는 87마일 커터로 도널드슨의 헛스윙을 이끌어 삼진을 뺏었다.

다음 타자 프레디 프리먼은 초구 파울부터 강한 타구를 때렸다. 2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1루수 앞 강습 타구를 때렸는데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침착하게 잘 막았고, 류현진이 빠른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며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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