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판단할 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선발 출전 여부가 중요한 건 아니다.
토트넘에는 케인 말고도 위협적인 공격수가 많다는 게 반 다이크의 생각이다. 그 중 1명이 손흥민이다.
영국 ‘토크스포르트’는 30일(현지시간) 반 다이크와 가진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토트넘-리버풀전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반 다이크는 “케인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 출전할 경우 (전략이)바뀌는 게 있을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들의 플레이 시스템에 잘 맞춰 준비를 해야 한다. 상대를 분석할 때 중요한 한 가지는 그들의 강점을 고려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 다이크는 경계대상은 케인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토트넘에는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페르난도 요렌테 등 (경기 흐름을)변화시킬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토트넘과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은 6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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