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루이빌 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뱃츠(신시내티 레즈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4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재활경기 타율은 0.476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래드 마키를 맞아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한 그는 3회 2사 1, 3루에서 2루수 방면 뜬공 안타로 3루에 있던 스티븐 바론을 불러들였다. 이날 팀의 첫 득점이었다.
5회에는 2사 1, 2루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로 2루에 있던 바론을 다시 한 번 불러들였다. 3-0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던진 공을 놓치지 않았다.
7회 빅이닝에 기여했다.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다시 한 번 타점을 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7회초에만 안타 4개, 희생플라이 2개 등을 더해 4득점하며 6-7까지 추격했다.
강정호는 8회초 2사 1, 3루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은 6-7로 졌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