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3이 됐다.
2회 첫 타석,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고른 것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출루였다. 탬파베이는 2회 무사 1, 2루 기회를 이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팀도 3-4로 졌다. 시즌 41승 25패. 오클랜드는 34승 34패로 5할을 맞췄다. 4회까지 2-0으로 앞섰지만, 6회에만 3점을 주며 무너졌다. 바뀐 투수 에밀리오 파간이 1사 이후 맷 채프먼을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맷 올슨,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아 2-4 역전을 허용했다.
탬파베이는 9회말 상대 마무리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상대로 2사 2루에서 윌리 아다메스의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그대로 졌다.
탬파베이는 오프너 라인 스타넥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한 제일렌 빅스가 4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선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오클랜드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트레이넨이 15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