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가라파는 2일(한국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신 구자철을 영입했다. 3일 카타르 도하 입국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네덜란드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라고 발표했다.
구자철은 2018-19시즌으로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한국에서 개인훈련을 하며 새로운 팀을 찾았다.
2010 K리그1 도움왕 및 베스트11,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득점왕은 유럽진출의 발판이 됐다. 2011년 1월 볼프스부르크 입단을 시작으로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쳤다. 독일프로축구 통산 247경기 36골 21도움.
구자철은 유럽에서 메인 포지션으로 선호하는 공격형 미드필더 외에도 수비형/중앙 미드필더와 좌우 날개, 세컨드 스트라이커 심지어 센터포워드로도 기용됐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당시 선수단 주장이기도 하다. 구자철은 성인대표팀에서도 2014 브라질월드컵대표팀 주장을 역임했다. 2019 아시안컵까지 A매치 76경기 19골을 기록하고 국가대표로는 은퇴했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