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L 데뷔 첫 3시즌 연속 20홈런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첫 3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추신수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말 홈런을 터뜨렸다.

2-3의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세 번째 투수 샘 다인스과 대결했다. 변화구 2개를 지켜본 뒤 9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외야 펜스를 넘겼다. 가운데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3-3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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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시즌 20호 및 통산 209호 홈런.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8일 만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2017년부터 3시즌 연속 20홈런(22개-21개-20개)을 날렸다. 3시즌 연속 20홈런은 처음이다. 또한, 개인 시즌 20홈런은 7번째다.

추신수는 2009년(20개)과 2010년(22개) 2시즌 연속 20홈런을 쳤으나 2011년 홈런 8개에 그쳤다.

추신수는 개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 경신 가능성도 커졌다. 시즌 최다 홈런은 22개로 2010년과 2015년, 2017년 세 차례 기록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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