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주장, 한국 U-17 대표팀에 결승골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대비 영국 전지훈련을 1무 2패로 마무리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은 6일 브라질에 1-2로 졌고 8일 호주와는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일 홈팀 잉글랜드에는 0-2로 패하며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브라질·호주가 U-17 월드컵 출전국가라면 디펜딩 챔피언 잉글랜드는 유럽예선 탈락으로 본선엔 참가하지 못한다. 그래도 전 대회 우승국으로서의 체면과 홈 평가전이라 그런지 정예 멤버를 소집하여 한국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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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7은 전반 초반 골대를 맞히는 등 선전했으나 이후 2실점으로 패했다. 잉글랜드는 맨체스터 시티 18세 이하 팀 주장 콜 팔머(17)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팔머는 잉글랜드 최강클럽 맨시티가 2004-05 프리미어리그 MVP 프랭크 램퍼드(41)를 모델로 육성하는 유망주다.

2019-20시즌 U-18 잉글랜드리그 4경기 6골 2도움이라는 기록이 말해주듯 팔머는 공격형 미드필더 최정상급 득점력을 자랑한다.

이번 U-17 월드컵은 브라질에서 열린다. 한국은 10월27일~11월2일 아이티, 프랑스, 칠레와 24강 리그 C조 1~3차전을 치른다. sportska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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