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평양 남북전 녹화중계 무산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월드컵 사상 첫 평양 남북전이 생중계뿐 아니라 녹화방송도 무산됐다.

KBS는 17일 오후 5시 월드컵 예선 남북전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었으나 편성을 취소했다.

지난 15일 한국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북한 원정경기를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2승 1무 10득점으로 1위, 북한은 2승 1무 3득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사상 첫 월드컵 평양 남북전은 생방송뿐 아니라 녹화중계도 취소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상 첫 월드컵 평양 남북전은 생방송뿐 아니라 녹화중계도 취소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KBS는 14일 지상파 3사 컨소시엄 ‘코리아풀’을 대표하여 “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까지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3차전 생중계는 무산됐다”라고 밝혔다. FIFA 월드컵은 보편적인 시청권 보장을 위해 코리아풀이 국내 방영권을 가진다. 지상파 3사는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평양 남북전 생중계가 무산되자 녹화본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한국축구대표팀 귀국편에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H조 3차전 영상 DVD를 줬다. KBS는 15일 “협상으로 논의할 사안이다. 권한을 얻지 못하면 녹화방송도 불투명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계권은 FIFA가 아닌 홈팀이 가진다. 한국은 북한 허락을 받아야 H조 3차전 녹화방송을 할 수 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