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일본올림픽위원장에 욱일기·방사능 우려 전달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장을 면담하고 2020 도쿄하계올림픽 관련 우려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욱일기 사용과 독도 표기, 후쿠시마산 식자재 안정성 등 2020 도쿄올림픽 문제를 야스히로 위원장에게 거론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올림픽 경기장 안에 욱일기가 반입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뜻을 일본올림픽위원회에 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욱일기 사용과 독도 표기, 후쿠시마산 식자재 안정성 등 2020 도쿄올림픽 문제를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장에게 거론했다. 사진=AFPBBNews=News1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욱일기 사용과 독도 표기, 후쿠시마산 식자재 안정성 등 2020 도쿄올림픽 문제를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장에게 거론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마시타 위원장은 “한국 입장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겠다. 상호 차이를 좁힐 수 있는 해결책을 계속 모색해보자”라고 반응했다. 카타르 도하에서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제24회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가 열린다. 이기흥 회장은 중국올림픽위원회 대표단으로부터 ‘도쿄올림픽 내 욱일기 반대 공동 대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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