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로스차일드 투수코치 경질 발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래리 로스차일드(65) 투수코치를 경질했다.

양키스는 29일(한국시간) 로스차일드 코치가 2020시즌 팀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였다.

로스차일드는 2011년부터 양키스 투수코치를 맡았다. 2014년 이후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8861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아메리칸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좋은 4.31의 평균자책점과 네 번째로 많은 153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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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시내티 레즈(1990), 플로리다 말린스(1997) 등 월드시리즈 우승팀 코치로도 일했던 그는 지난 2017년 12월 양키스와 재계약을 했다. 그러나 그 계약을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됐다. 보통 감독이나 코치의 경질을 발표할 때는 짧게라도 교체 사유를 밝히는 것이 관례. 그러나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은 특별한 사유를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로스차일드 코치가 10년 가까이 이 팀에 헌신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는 지난 9년간 팀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것이 그가 특별한 경력을 보낸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경험과 그가 보여준 헌신은 모방하기 어렵다"는 말을 남겼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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