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안녕 스페인”…10년 만에 라리가 복귀?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스웨덴)가 10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로 복귀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9일(한국시간) SNS에 “안녕 스페인, 내가 돌아간다”라고 말한 영상을 올렸다.

2018년부터 이브라히모비치는 LA갤럭시 소속으로 58경기 53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11에 선정되며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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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는 2020년 1월 자유계약선수로 이적시장에 나온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깊은 관심을 보였으나 ‘안녕 스페인’ 영상 공개로 라리가 복귀가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2009-10시즌 45경기 21골 13도움을 기록한 것이 스페인 경력 처음이자 현재까진 마지막이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호셉 과르디올라(46·스페인) 감독과 불화를 빚어 1년 만에 떠났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3년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 월드베스트11에 선정됐다.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1 올해의 선수로도 3번씩 뽑혔다.

파리 생제르맹, 인테르 밀란, 아약스, 유벤투스, AC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등 명문 구단을 거치며 클럽 축구 통산 741경기 456골 175도움을 기록했다. A매치 116경기 62골은 스웨덴 역대 최다 득점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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