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델로프 “무리뉴 그립다…감독 복귀 기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25·스웨덴)가 조제 무리뉴(56·포르투갈) 전 감독이 하루빨리 감독직에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린델로프는 13일(한국시간) 스웨덴 ‘아프톤블라데트’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감독 중 한 명이다. 여전히 최정상급 클럽 감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무리뉴가 다시 감독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 6월 린델로프는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의 도움 아래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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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로프는 2018년 12월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경질된 후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46·노르웨이) 후임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받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2019년 9월 팀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2년 연속 스웨덴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무리뉴는 맨유 지휘봉을 놓은 후 감독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 몇몇 클럽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지만, 모두 거절했다. 이번 시즌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린델로프는 “위대한 감독이자 대단한 사람이다. 아직 빚진 것이 많다. 나를 맨유로 올 수 있게 해준 사람이다. 무리뉴 감독을 존중한다. 물론 내가 동의하지 않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이다. 항상 지시를 따랐다”라고 회상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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