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전한 무리뉴 감독 체제 토트넘 “분위기 바뀌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긍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결과가 많이 바뀌었다.”

손흥민(27·토트넘)이 조제 무리뉴 감독 부임 후 바뀐 팀 분위기를 전했다.

영국 포포투는 지난 3일(한국시간) 손흥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앞두고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 분위기와 최근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얘기를 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본머스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사진(英 런던)=ⓒ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본머스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했다. 사진(英 런던)=ⓒ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은) 정말 진철하고, 선수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는다. 당연히 좋다”라며 “긍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결과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모두가 긍정적이며, 무리뉴 감독이 정말 잘하고 있기 때문에 그와 함께 하는 것이 즐겁다. 3경기를 이기면서 선수들 모두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됐다.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맨유전에 대해서도 “경기가 끝난 뒤에도 팬들을 보면서 웃고 싶다. 무리뉴 감독을 위해 최상의 결과를 내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무리뉴 감독 역시 손흥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에 대해 “나는 여기(토트넘)에 고작 12일 정도 밖에 있지 않았지만, 그와 사랑에 빠졌다. 손흥민과 함께 몇 년 동안 함께한 이들 모두 행복하고 그를 자랑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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