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 前 애틀란타 감독, 볼티모어 코치진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플로리다 말린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감독을 맡았던 프레디 곤잘레스(55)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합류한다.

'MASN' '볼티모어 선'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곤잘레스가 오리올스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MASN은 그가 새로운 팀에서 지난 시즌 호세 에르난데스 코치가 맡았던 '메이저리그 코치'라는 직함을 달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팀에서 브랜든 하이드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곤잘레스는 애틀란타 감독을 맡은 경력이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곤잘레스는 애틀란타 감독을 맡은 경력이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하이드와는 인연이 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말린스 감독으로 있던 시절 하이드가 같은 팀에서 마이너리그 감독을 맡았다. 2010년 6월 곤잘레스가 경질된 이후 임시 벤치코치로 승격했다. 곤잘레스는 말린스(2007-2010)와 브레이브스(2011-2016)에서 10시즌동안 710승 69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2, 2013시즌 애틀란타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말린스에서 3루코치를 맡으며 돈 매팅리 감독을 보좌했다. 2019시즌이 끝난 뒤 다른 선택을 찾아보겠다는 의사를 전했고, 뜻을 이뤘다.

볼티모어는 에르난데스 코치를 보조타격코치로 임명하고 앤소니 샌더스를 1루코치로 영입한데 이어 감독 경험이 있는 코치를 영입했다. 덕 브로케일 투수코치, 돈 롱 타격코치, 호세 플로레스 3루코치는 자기 자리를 지킨다. 마이너리그에서 피칭 코디네이터를 맡았던 크리스 홀트는 새로 개설된 피칭 디렉터로 합류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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