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클루버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클루버는 비록 지난 시즌 부상으로 7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건강할 때는 좋은 선수였다. 통산 208경기에서 98승 58패 평균자책점 3.16의 성적을 기록했다.
드쉴즈는 팀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4, 2017년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17년 2.25의 평균자책점으로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올스타에 뽑혔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레인저스가 클루버를 받는 조건으로 외야수 델라이노 드쉴즈 주니어, 우완 임마누엘 클라세를 인디언스로 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드쉴즈는 지난 2015년 빅리그에 데뷔, 5년간 539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26 장타율 0.342를 기록했다. 빠른 발이 돋보이는 선수로 통산 106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여기에 중견수 수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클라세는 지난 시즌 데뷔 이후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던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라세는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했다. 21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2.31(23 1/3이닝 6자책) 2피홈런 6볼넷 21탈삼진을 기록했다.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돈문제에서 레인저스는 인디언스의 고민을 덜어줬다. 다음 시즌 인디언스가 팀 옵션을 실행함에 따라 175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인데, '댈러스 모닝 뉴스' 레인저스 전문 기자 에반 그랜트에 따르면 레인저스는 이 금액을 전부 부담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음 시즌에 대한 팀 옵션 1800만 달러와 바이아웃 100만 달러가 추가로 남아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