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 하재훈, KBO 역대 최고 연봉인상률…SK 전원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8일 2020년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하재훈은 KBO리그 데뷔 첫해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세이브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아 2700만원에서 1억2300만원(455.6%) 인상된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2019시즌 하재훈은 61경기 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로 맹활약했다. 455.6%는 기존 400%를 뛰어넘은 KBO리그 사상 최고인상률이다. 1억5000만원은 KBO리그 2년차 역대 연봉 1위다.

하재훈이 데뷔 첫해 세이브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아 KBO리그 사상 최고 연봉인상률과 2년차 역대 연봉 1위를 기록하며 2020시즌 연봉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DB
하재훈이 데뷔 첫해 세이브왕에 오른 것을 인정받아 KBO리그 사상 최고 연봉인상률과 2년차 역대 연봉 1위를 기록하며 2020시즌 연봉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DB
하재훈은 “KBO리그 역대 최고인상률과 2년차 최고 연봉 기록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수 문승원은 2019시즌 커리어 하이 11승을 기록에 힘입어 7700만원(42.8%) 인상된 2억5700만원에 계약했다. 필승조로 활약한 김태훈과 서진용은 각각 2억4000만원과 2억원에 합의했다.

불펜에서 활약한 박민호는 6000만원(150%) 인상된 1억원을 2020시즌을 받는다. 고종욱은 2019시즌 타율 0.323 161안타로 두 부문 SK 1위에 오른 것을 인정받아 6000만원(54.5%) 인상된 1억7000만원에 계약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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