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경기 중 물리적인 충돌을 빚은 최준용(26·서울SK나이츠)-강병현(35·창원LG세이커스) 등에게 모두 제제금을 물렸다.
KBL은 8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여 LG 강병현과 SK 김민수(38) 최준용을 심의했다. 강병현은 제재금 70만원, 김민수에게는 30만원을 부과했다. 최준용은 제제금 20만원 및 엄중 경고 조치했다.
SK와 LG가 맞붙은 4일 잠실체육관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최준용이 몸싸움 끝에 리바운드를 따낸 후 강병현을 응시하며 공을 던지는듯한 동작을 취한 것이 발단이다.
사진=한국농구연맹 제공 강병현은 격분하여 최준용을 밀쳤다. 김민수는 동료 보호 차원에서 강병현을 밀쳤다.
KBL은 “강병현과 김민수는 상대를 밀치는 행위로 경기 당일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을 받았다. 최준용은 오해를 살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라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 당일 최준용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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