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는 “선수들에게 K리그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준비는 되어있다. 많은 골로 성남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성남 측은 “토미는 다부진 체격(181cm 75kg)을 가진 공격수로 센터포워드 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활약한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며 간결하고 정확한 슈팅과 골을 넣을 수 있는 위치 선정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토미는 크로아티아 리그 하이두크스플리트에서 첫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벨기에, 슬로베니아, 벨로루시, 리투아니아에서 커리어를 이어 나갔으며 2019시즌에는 31경기 27골을 기록, 리투아니아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구단 관계자는 “토미는 볼터치가 부드럽고 동료 선수들과의 연계 플레이가 뛰어나며 볼 없을 때의 움직임 역시 좋아 성남에서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토미는 14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해 2020시즌 준비를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