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글래스 前 캔자스시티 구단주 별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데이빗 글래스 전 캔자스시티 로열즈 구단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로열즈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글래스 전 구단주가 지난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글래스는 지난 2000년 4월 로열즈 구단주가 됐고 이후 20시즌동안 팀을 운영했다.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구단을 매각했다.

글래스 전 로열즈 구단주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글래스 전 로열즈 구단주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셔먼 구단주는 보도자료를 통해 "많은 캔자스시티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글래스 씨는 구단주들 사이에서 존경받던 인물이었다. 더 나은 메이저리그가 되기 위해 여러 위원회에 기여해왔다. 그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캔자스시티에 대한 사랑은 이 팀의 성공을 가져왔다"며 고인을 기렸다.

데이튼 무어 단장은 "글래스 씨는 야구와 이 팀, 그리고 이 도시를 사랑했다. 우리 팬들과 야구의 미래를 늘 생각하던 분이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늘 가족을 중시해왔고, 이것이 우리 구단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겸손했고 늘 힘을 주던 그의 리더십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의 위대한 일생의 일부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그를 추모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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