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강이슬, WNBA 챔피언 워싱턴과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또 한 명의 여자 농구 스타가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 미스틱스는 29일(한국시간) 강이슬(25)과 트레이닝 캠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강이슬은 지난 2012-2013시즌 하나은행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통산 231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평균 11.66득점 3.6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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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은 24경기에서 평균 17득점 4.71리바운드 2.4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3점슛 성공률 36.4%를 기록중이다. 하나은행에서 포지션은 포워드지만, 워싱턴 구단은 가드로 발표했다. 이들은 강이슬이 지난 올림픽 예선에서 경기당 평균 10득점 3점슛 성공률 50%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 WNBA 우승팀이다. 정규시즌 MVP 엘레나 델레 돈이 팀을 이끌고 있다. 하나은행에서 강이슬과 함께 뛰고 있는 마이샤 하인스-앨런의 팀기도 하다.

팀의 단장 겸 감독을 맡고 있는 마이크 티봇은 "이번 영입은 우리에게 국제 무대 경험이 있는 뛰어난 슈팅 가드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다. 강이슬은 최근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도왔다"며 새로 영입한 선수에 대해 평가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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