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US오픈,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때문에 연기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USGA)는 27일(한국시간) “6월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주 매머로넥 윙드풋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인 US오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뤄진다”라고 발표했다.

USGA는 “2020시즌 PGA투어 US오픈은 늦여름에 진행할 예정이며 장소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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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미국 전역도 휩쓸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는 8만6169명으로 중국(8만1828명)을 추월했으며 1307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뉴욕주는 확진자(2만6348명)와 사망자(271명)가 가장 많다. 4월 마스터스 오픈과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US오픈도 연기되면서 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가 코로나19로 일정이 미뤄졌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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