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성범 기자
투수전의 향연이었다. 선발, 불펜 할 것 없이 모두가 호투했다.
두산 베어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7이닝 약식 경기로 진행됐고 0-0 무승부로 끝났다. 14시 시작된 경기는 1시간 32분 만에 끝났다.
양 팀 선발투수 이영하,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가 돋보였다. 청팀 선발투수 이영하는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백팀 알칸타라는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백팀의 무사 1, 2루 이후로 양 팀 투수는 득점권 기회를 한 차례도 허용치 않았다.
두산 청백전은 7명이 도합 1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0-0 무승부로 끝났다. 선발투수였던 알칸타라(왼쪽), 이영하(오른쪽)가 투수전의 시발점이었다. 사진=MK스포츠DB 구원투수들도 잘 던졌다. 청팀은 이형범(1이닝 무실점)-박치국(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다. 백팀은 김민규(1이닝 무실점)-박종기(1이닝 무실점)-이동원(1이닝 무실점)이 점검을 마쳤다. 특히 이동원은 최고구속 156km를 뿌리며 기대감을 모았다.
청팀에서는 류지혁 이유찬 페르난데스가 안타를 신고했다. 백팀은 허경민 김재호가 안타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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