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리, 코로나19 지침 위반 후 잠적…퇴출 유력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33·안더레흐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단 지침을 어겨 퇴출당할 전망이다.

벨기에 일간지 ‘라데르니에 외르’는 20일(한국시간) “나스리가 멋대로 비행기를 타고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가더니 안더레흐트 관계자와 연락이 끊겼다. 구단으로부터 퇴출당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안더레흐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단에 동선 및 훈련 일정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하지만 나스리는 이를 정면으로 위반했다.

사미르 나스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구단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하여 안더레흐트로부터 퇴출당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사미르 나스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구단 지침을 정면으로 위반하여 안더레흐트로부터 퇴출당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나스리는 2019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떠나 벨기에 1부리그 안더레흐트와 1+1년 계약을 맺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빈센트 콤파니(33·벨기에) 감독 겸 선수가 그에게 기회를 줬다. 하지만 나스리는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2019-20시즌 8경기 2골에 그쳤다. 햄스트링과 외전근 파열로 지난해 10월 이후 반년째 결장 중이다. 안더레흐트는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 확실시된다.

나스리는 마르세유 시절인 2006-07시즌 프랑스 리그1 올해의 팀, 2010-11시즌에는 아스날 소속으로 EPL 베스트11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벨기에 1부리그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놓고 시즌 종료를 결정했다. 클루브 브뤼헤가 21승 7무 1패(승점 70)로 우승을 차지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병재, 정규직 불가 인턴을 프로젝트 매니저?
DJ DOC 이하늘 “에픽하이 미쓰라한테 진다”
트와이스 모모, 과감하게 드러낸 아찔한 노출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엘살바도르와 월드컵 본선 대비 최종 평가전 승리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