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라이트 황연주(34·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프로농구 가드 박경상(30·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이 20일 결혼을 발표했다.
박경상은 황연주와 함께 모비스 포워드 김상규(31)에게 선물을 건네는 등 이미 부부로서 주변을 함께 챙기고 있다.
김상규는 곧 아빠가 된다. 부인 박연수 씨는 20일 SNS에 황연주 박경상 예비부부가 선물한 유아복 사진을 게재하며 “이모 삼촌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황연주 박경상 예비부부가 모비스 포워드 김상규에게 유아복을 선물했다. 김상규는 곧 아빠가 된다. 사진=박연수 씨 SNS
황연주는 “5월에 만나요”라며 박연수 씨에게 화답했다. 오는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리는 박경상과의 결혼식에서 보자는 얘기다.
예비신랑 박경상은 현대모비스 2018-19시즌 프로농구 우승 멤버다. 2012년 KB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 신인으로 지명될 정도로 학창시절 장래가 촉망됐다. 김상규는 2019-20시즌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현대모비스로 이적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황연주는 V리그 10주년 기념 올스타에 선정된 여자프로배구 전설이다. 소속팀 챔피언결정전 우승만 5차례 경험했다.
황연주(오른쪽) 박경상(왼쪽) 예비부부는 5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우승을 경험한 부부가 탄생한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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