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31)가 퓨처스리그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모터는 21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과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부터 대포를 쏘아올렸다. 모터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투수 조제영을 상대로 5구 좌월 솔로포를 신고했다. 비거리 115m.
키움 테일러 모터가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김영구 기자
전날 모터는 퓨처스리그 첫 출전에서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폭발했다. 이날 2경기 연속 홈런포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21일 모터의 홈런 소식을 전해 들은 손혁 감독은 “(퓨처스리그로) 가기 전에 쫓기지 말고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빨리 잘 치면 좋다”라며 “모터가 잘해서 오면 활용 폭도 넓어진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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