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2018년 유벤투스 입단 후 첫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리노와의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2-1로 앞선 후반 16분 직접 프리킥 골을 완성했다. 이날 호날두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츠 통계회사 ‘옵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벤투스 합류 후 43번 시도 만에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 입단 후 첫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이탈리아 토리노)=AFPBBNews=News1
호날두는 경기 후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 프리킥 골은 정말 나에게 필요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리킥 골은 이번 시즌 호날두의 세리에A 25호 골이다. 유벤투스 선수로 1959-60시즌 오마르 시보리 이후 60년 만이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세리에A 4경기에서 4골 3도움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리그 30경기 24승 3무 3패 승점 75로 선두 자리를 질주하고 있다. 2위 라치오(승점 68)와의 승점 차를 7로 늘리며 2011-12시즌 이후 리그 9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