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군산CC오픈 3라운드 단독 선두 점프 ‘10대 파란 예고’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주형(18)이 한국프로골프(KPGA) 군산CC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10대 돌풍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11일 군산 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 코스(파71·7130야드)에서 열린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이로써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친 김주형은 미국 교포 한승수(34)에 1타 앞서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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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에 처음 출전한 지난주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 경남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며 10대 돌풍을 예고한 김주형은 2주 연속 우승 경쟁에 나서며 KPGA를 뒤흔들고 있다. 만약 김주형이 우승하면 코리안투어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 신기록을 세운다.

2002년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시즌 최다승(5승) 기록을 세우며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2015년 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 수석 합격에 빛나는 한승수는 5언더파 66타를 쳐 코리언투어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 선두였던 함정우(26)와 박은신(30)이 12언더파 201타로 한승수의 뒤를 이었다.

홍순상(39), 주흥철(39), 박상현(37)은 3타차 공동 5위(11언더파 202타) 그룹을 형성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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