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올시즌 EPL 평균 실점 1.4골…23년 만에 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올시즌 수비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시즌 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날 3골을 실점한 첼시는 EPL 35경기에서 총 49골을 실점했다. 매 경기 평균 실점이 1.4골에 달한다. 1996-97시즌 이후 23년 만에 최다다.

첼시가 12일 셰필드와의 2019-20시즌 EPL 35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사진(영국 셰필드)=AFPBBNews=News1
첼시가 12일 셰필드와의 2019-20시즌 EPL 35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사진(영국 셰필드)=AFPBBNews=News1
첼시는 셰필드 상대로 점유율 76%를 가져갔으나 돌아온 것은 3실점밖에 없었다. 전반 18분 데이비드 맥골드릭에게 첫 골을 허용한 뒤 전반 33분 올리버 맥버니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첼시는 안토니오 뤼디거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으로 교체했다. 그렇지만 후반 32분 뤼디거는 수비에서 실수를 범했으며 맥골드릭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로 연결했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35경기 18승 6무 11패 승점 60으로 3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1경기를 덜 치른 4위 레스터(승점 59)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8)가 35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면 5위로 떨어지게 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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