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월24일 “정부 프로스포츠 입장 허용 발표에 맞춰 26일부터 KBO리그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KBO는 경기장 수용 가능 인원 10% 이내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 세부 일정과 입장 규모 등은 각 구단의 연고 지역별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시 정부와 조율하여 변동될 수 있다.
2020 KBO리그는 5월5일 개막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무관중으로 진행돼왔다. KBO는 5월30일 코로나19 대응 3차 통합 매뉴얼을 기반으로 안전한 관람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등 유관중 경기 재개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KBO는 정부 및 방역당국과 함께 KBO리그 관중 입장 관련 현황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관계자 및 선수를 포함해 관중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팬들이 경기장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KBO 관계자는 “이번 KBO리그 관중 입장이 이뤄지기까지 철저한 K방역으로 안전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어 온 정부, 지자체, 방역 당국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방역 준수에 힘써온 모든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