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바다에 꽂히는 시즌 2호 홈런 작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또 넘겼다. 이번에는 장외로 날아갔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5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2-0 카운트에서 3구째 커터가 높게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 110마일, 각도는 30도였으며 비거리는 401피트(122.22미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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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에서 5-1로 도망가는 홈런이었으며, 자신의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또한 지난해 7월 13,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그가 때린 타구는 오라클파크 우측 외야밖 바다인 맥코비 코브에 빠졌다. 'MLB.com' 레인저스 담당 기자 T.R. 설리반에 따르면, 이는 오라클 파크에서 원정팀 타자가 맥코비 코브에 빠뜨린 50호 홈런이다.

추신수는 또한 2020시즌 텍사스 타자 중 처음으로 연속 경기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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