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스타 우사인볼트(34·자메이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우사인볼트는 25일(한국시간) SNS에 게재한 영상에서 “방금 일어났다. SNS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다. 22일에 업무를 이유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우선 집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없으나 자가격리하고 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와 접촉했던 그 어느 누구도 안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우사인볼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에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우사인볼트는 21일 34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파티에는 라힘 스털링(26·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해 다른 스포츠 선수들도 함께했다”라고 보도했다.
우사인볼트는 남자 육상 100·200m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9.69초로 당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를 차지했다. 심지어 경기 도중 세리머니를 펼치는 기행을 보였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 현재 자메이카 코로나19 확진자는 1529명이며 16명이 사망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