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는 9회말 반격에 나섰다. 마무리를 위해 올라온 트레버 로젠탈을 상대로 폴 골드슈미트의 볼넷, 브래드 밀러의 인정 2루타, 다시 폴 데용의 볼넷으로 베이스를 채웠다.
캔자스시티 벤치는 2사 이후 랜디 로사리오를 올려 마무리를 맡겼다. 세인트루이스는 공략했다. 야디에르 몰리나가 사구로 득점을 올렸고, 타일러 오닐이 때린 타구가 3루수 마이켈 프랑코를 맞고 뒤로 튀면서 주자 두 명이 홈인, 동점이 됐다.
로사리오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폭투로 추가 진루를 허용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그런 그를 손쉽게 공략했다. 딜런 칼슨, 콜튼 웡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 경기를 끝냈다. 이번 시즌 팀의 두 번째 끝내기 승리.
선발 다코타 허드슨은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레예스가 승리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의 로사리오는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