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삼자범퇴, 오닐 호수비로 장타 모면 [김광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28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2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투구 수 13개로 총 투구 수 25개를 기록했다.

1회에 이어 2회에도 수비 도움을 받았다. 제이콥 스탈링스를 상대로 몸쪽 높은 코스에 던진 패스트볼에 뜬공 타구를 내줬는데, 이 타구가 제법 멀리 날아갔다.

김광현은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김광현은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타구를 쫓아간 좌익수 타일러 오닐이 펜스에 몸을 던져 이 타구를 잡았다. 1회 브래드 밀러에 이어 2회에는 오닐이 귀중한 아웃 하나를 만들었다. 잡지 못했으면 장타가 될 수 있는 타구였다. 동료의 호수비로 2아웃을 만든 김광현은 이날 상대 선발 라인업의 유일한 좌타자 그레고리 폴랑코를 상대로 공격적인 승부를 했다. 1-2 카운트에서 4구째 패스트볼을 바깥쪽에 뿌렸고 폴란코의 배트가 힘업이 돌았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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