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베일 연봉, 토트넘이 전액 지불”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가레스 베일(31)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스페인 유력 신문은 토트넘 홋스퍼가 연봉을 전액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베일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도 함께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합의의 일부분으로 토트넘은 베일의 연봉 전액을 부담할 것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보너스를 책임진다”라고 덧붙였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연봉 2900만 달러(약 340억 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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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0-11시즌과 2012-13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후 베일은 2013년 9월 1억80만 유로(약 1392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은 4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2019-20시즌 베일은 16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게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개된 9경기에서 1경기만 출전하며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신뢰를 잃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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