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LG트윈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로하스가 고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선발에서 빠졌다. 몸상태를 확인한 뒤 대타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하스는 올시즌 116경기 타율 0.344 157안타 37홈런 108타점을 기록 중이다. 배정대 심우준과 함께 팀 내에서 전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멜 로하스 주니어가 고관절 통증으로 27일 수원 LG전 선발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반면 타이틀 부문에서 로하스는 서서히 뒤처지고 있다. 특히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로베르토 라모스(26·LG트윈스)에게 내준 상황이다.
이 감독은 “로하스가 조급증이 있어 보이는 거 같다. 스스로 이겨내길 바란다. KBO리그에 3~4년 있었으니 잘 알 것으로 보인다. 잘 추슬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무릎이나 이런 데가 살짝 안 좋은데도 참고 뛰었다. 1경기 안 나오고 이틀 정도 쉬는 것도 괜찬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